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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봉호수 아랫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

설봉호수 아랫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이 있었습니다. 설봉호수 아랫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대지면적 9천812㎡에 문화공원 및 친수하천을 조성했으며 청년활동공간과 시니어카페로 활용할 건축물 2동이 들어서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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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시는 지난 30일 도시재생사업인 설봉호수 아랫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. 2021년 11월에 착공한 설봉호수 아랫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. 전체 대지면적 9천812㎡에 문화공원 및 친수하천을 조성했으며 청년활동공간과 시니어카페로 활용할 건축물 2동이 들어서 있다. 이곳은 예로부터 마전터 마을이라 불리었는데, 2020년 국토교통부 선정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공유텃밭, 안심골목길 및 쉼터조성, 마을가드닝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더해져 한층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됐다. 김경희 시장은 축사에서 "예전에 이곳 지명은 마전터(공동빨래터)로 17여 가구가 살았다. 도시재생사업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곳으로 바뀌어 너무 행복하다면서 가로등, 나무 전등, 설봉폭포 등 주변 경관디자인도 너무 아름답다. 안흥지 야간경관사업이 마무리되면 두 곳 모두 이천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"고 말했다. 특히 청년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해준 최홍건 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. 이날 준공식에는 김 시장,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, 최홍건 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, 이천시 노인단체 및 청년단체, 관고동 기관·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게 변모한 마을의 발전을 위한 축하의 커팅을 함께 진행했다.


이천/서인범기자 sib@kyeongin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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